금번 ‘SPOTV ON·2’론칭을 계기로 전문 채널의 장르를 지속적으로 확대,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마니아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게 된 ’SPOTV ON·2’는 스포츠 전문 유료 채널로서 기존에 시청이 어려웠던 글로벌 주요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는 것은 물론 해외 유명 경기들의 편성도 대폭 확대해 TV를 통한 관전의 즐거움을 배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UFC 넘버링 대회 및 한국선수 출전 경기’와 여자프로테니스(WTA) 주요경기를 안방TV로 즐길 수 있게 된다.
6월 ‘UFC in 싱가포르’에 출전하는 ‘스턴 건’김동현 선수의 경기가 대표적이다. 김동현 선수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인지도가 높아 경기 전부터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하는 ‘더 핸섬’곽관호 선수의 경기 또한 UFC 마니아들의 관심사다. 올해 첫 아시아 대회이기도 한 ‘UFC in 싱가포르’는 오는 6월 17일 독점 생중계된다.
NBA 경기의 경우 5월에 열리는 컨퍼런스 결승전과 6월 챔피언 결정전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NBA 최강자를 가리는 명승부를 실시간으로 빠짐없이 볼 수 있어 팬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누가 가져가는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바르셀로나가 3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생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SPOTV ON’과 ‘SPOTV ON 2’는 전국에서 동일한 채널 160번, 1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두 채널만 이용하는 경우 월 9,800원(부가세 별도), 실시간 채널과 무제한 주문형비디오(VOD)를 동시에 신청하면 월 12,000원(부가세 별도)으로 이용 가능하다. 론칭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는 두 개 채널이 무료 서비스되며 이후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J헬로비전 홈페이지(www.cjhellovision.com) 또는 고객센터(1855-1000)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