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원 측은 “‘SECON 2017 세계보안엑스포’에서 첫 공개된 세콤이지는 보안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비용 부담을 느끼는 1인 가구를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며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으로 홈CCTV에 UWB센서(레이더 기술 이용 센서)를 결합한 일체형 보안상품으로 일반 홈CCTV와 비교해 경비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세콤이지는 넓은 화각의 200만 화소 IP카메라를 탑재, 집안 상황을 선명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UWB센서를 통해 실제 상황을 판별할 수 있고 침입자가 있을 경우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람 메시지를 전송해준다.
사광호 에스원 상품기획팀장은 “세콤이지는 보안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월 이용료가 부담스러운 이들을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 1인 가구에 특화된 부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