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이번 인수합병은 이동시장의 압도적인 지배력을 가진 SKT가 정부의 경쟁활성화 정책을 무력화 시키며, 독점적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기업결합이라고 정의했다.
LG유플러스는 과거 정부는 SKT의 M&A 시 인가조건을 부여해 경쟁악화를 방지하려 했지만 SKT는 이동시장 지배력과 자본력을 앞세워 무력화 시켜왔다면서, 이통시장 1위 사업자인 SKT에 의한 방송통신 시장의 독점화를 방지하고 시장 경쟁 활성화 및 소비자 후생 증진을 위해서는 본 인수·합병은 불허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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