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하이브가 실적 둔화 전망에 4일 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0.67% 내린 2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하이브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2765억원, 영업이익은 62.9% 감소한 195억원으로 추정하며, 시정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매출 감소는 음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며 앨범 매출이 감소한게 가장 큰 원인”이라며 “외형 감소 및 두 팀의 신인 데뷔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도 큰 폭의 감소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목표가를 종전 33만원에서 2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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