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가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첫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내 마음은 무지’를 선보인다. ‘내 마음은 무지’는 오는 4월 1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송된다.
‘내 마음은 무지’는 3~5세의 어린이들이 감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이 튼튼해 지는’ 애니메이션이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신남’ ’기쁨’ ’뿌듯함’ 등의 긍정적 감정부터 ‘두려움’ ’속상함’ ’서운함’ 등의 감정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스스로 감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애니메이션에는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가 첫 등장한다. 기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는 달리 커다란 눈을 가진 귀여운 외모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지의 동생 ‘무찡’, 제이지의 쌍둥이 누나 ‘하타타지’라는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고신우 카카오 IP사업개발팀장은 “’내 마음은 무지’는 카카오프렌즈의 첫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의 첫 시작인 만큼 오랜 기간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코로나 키즈의 감정 인지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내 마음은 무지’를 시청하며 마음이 튼튼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카카오(035720)는 27일 ‘내 마음은 무지’ 유튜브 키즈 채널을 오픈했다. 매주 각 에피소드의 예고편과 마음일기 등 다양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