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별세…향년 80세

숙환으로 타계
  • 등록 2020-08-02 오후 3:22:42

    수정 2020-08-02 오후 3:22:4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인 임성기(사진·80)회장이 2일 새벽 숙환으로 타계했다.

고 임 회장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한 뒤 1967년 서울 동대문에서 ‘임성기약국’을 열었다. 이후 1973년 한미약품을 창업해 ‘한국형 연구개발(R&D) 전략을 통한 제약강국 건설’이라는 꿈을 품고 48년간 한미약품을 이끌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영숙씨와 아들 임종윤·임종훈씨, 딸 임주현씨가 있다. 장례는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른다.

빈소는 확정되는 대로 추후 알릴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6일 오전이다. 유족측은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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