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7.7%의 초등학생이 학기 중 매일 2.4시간을 혼자 보낸다.
SK텔레콤은 방과 후 혼자 남겨진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다음 달부터 1년 간 총 5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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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with’ 의 ‘W’를 형상화한 사진과 ‘위드챌린지’ ‘withchallenge’ ‘함께해요’ 등의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총 2020개가 넘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경우, 방과 후 아이 돌봄 교육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아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고객들과 함께 하기 위해 ‘해피빈 기부 플랫폼’ 내 페이지도 운영한다.
캠페인 및 기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가수 솔비와 유명 패션 디자이너 자렛(이지연)이 함께 제작한 한정판 ‘with’ 가방, 모자, 티셔츠 등 굿즈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3일이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이번 캠페인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더욱 큰 행복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활동 ‘SK행복더하기’의 2번째 프로젝트”라며 “SK텔레콤은 5G 시대에도 팬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