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서울 영등포구, 학교 주변 위험 도로·시설물 정비

  • 등록 2019-01-09 오전 8:47:18

    수정 2019-01-09 오전 8:47:1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학교 주변 도로 및 도로시설물과 조명시설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전까지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23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9곳 등 총 43개 학교다.

도로과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도 및 보도 구간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도로포장 파손 등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도로보수원을 즉각 투입해 정비하고, 보수 규모가 큰 사항은 별도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 보수, 보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난해 현장에서 만났던 학부모 대부분이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첫 번째 조건으로 통학로 안전을 꼽았다”며 “학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안심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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