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학교 주변 도로 및 도로시설물과 조명시설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도로과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도 및 보도 구간의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도로포장 파손 등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도로보수원을 즉각 투입해 정비하고, 보수 규모가 큰 사항은 별도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속 보수, 보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