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에 공급한 ‘다산신도시 자연&자이’가 청약자가 대거 몰리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3일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1순위 청약 결과 208가구 모집에 1만689명이 신청, 평균 51.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전용 84㎡형이 53대 1, 74㎡형이 47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 단지는 앞서 2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평균 9.53대 1을 기록하며 분양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앞으로 분양 일정은 오는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일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한편,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대구 남구에 공급하는 ‘대구 남산 자이하늘채’는 551가구 모집에 4만6469명이 몰려 8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