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고려개발, 'e편한세상 동해' 내달 분양.."뛰어난 미래가치"

동해항 3단계 사업, 경제자유구역 등 개발호재
북평산단, 제2일반산단 조성 등 근로수요 풍부
최고 20층, 9개동, 전용 78~84㎡, 총 644가구
  • 등록 2017-12-20 오전 9:13:24

    수정 2017-12-20 오전 9:13:24

e편한세상 동해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고려개발(004200)대림산업(000210)이 공동 시공하는 ‘e편한세상 동해’가 내년 1월 분양한다.

2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13번지 일원에 자리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78~84㎡,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총 644가구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동해가 위치한 동해시 북평권역은 북평국가산업단지, 북평국제복합산업지구(북평ICI)와 더불어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동해시에는 동해항 3단계사업, 환동해권 콜드체인 허브 구축사업 등의 개발호재도 있다.

이 단지 바로 앞에는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 유치원에 선정된 공립단설 동해랑유치원이 있다. 북평초, 북평여중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북평여중은 2019년도에 남·녀공학 중학교로 변경될 예정이다.

북평동 학원가, 편의시설,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고 주요 간선도로인 동해대로(국도 7호선)와 동해IC(나들목)가 인접해 있다. 동해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이용도 편리하다. KTX동해역은 2019년 개통 예정이다.

e편한세상 동해에는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아파트 내부 결로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이지 않는 단열라인과 열교차단 설계가 적용됐다.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차단한다.

층간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바닥재로 설계했다. 타 단지 대비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동해는 북평권역의 생활인프라뿐만 아니라 이마트, 병의원, 관공서 등 천곡동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 아파트”라며 “뛰어난 미래가치와 더불어 1군 브랜드 프리미엄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맘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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