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요금, 정부 사이트에서 알아보까?..스마트초이스 홍보관 운영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정부3.0 체험마당’에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황창규)를 통해 운영하는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 초이스(www.smartchoice.or.kr)’를 시연한다.

코엑스 3층 전시장(C3, 4 Hall)에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다.

스마트초이스 유무선 결합상품 추천 서비스 예시 화면

스마트초이스는 해당 박람회에서 단말기지원금 비교 서비스, 통신 요금 미환급액 조회 서비스, 이동전화 요금제 추천 서비스, 결합 상품 추천 서비스 시연을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본인에게 맞는 알뜰한 통신요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체험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스마트초이스는 통신 서비스 및 요금 상품의 다양화로 이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통신비 절감의 핵심요소가 됨에 따라 2012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맞춤형 요금추천, 통신 관련 조회서비스(통신 및 유료방송 미환급금, 모바일 상품권 조회, 분실단말기), 단말기지원금 비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신규단말기 구매 시 ‘지원금을 받을 경우’와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을 받을 경우’의 지원방식에 따른 혜택을 바로 비교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을 돕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유무선 결합상품 추천 서비스를 오픈해 소비자가 통신사 별로 제공하는 결합상품 비교를 통해 자신의 사용방식에 적합한 가장 저렴한 결합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미래부는 다음카카오(035720)와의 제휴를 통해 다음(daum.net)에서 스마트초이스의 간편한 요금추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지금은 중국소비관련주가 대세! 제2의 아가방컴퍼니를 잡아라!
☞다음카카오, 모바일 블로그 '플레인' 시범 서비스 시작
☞카카오뮤직, 月 5000원에 전곡듣기..음반사 뮤직룸도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