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은구기자]박인권 원작의 만화 ‘쩐의 전쟁’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 만들어진다.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 테마비전은 2005년 ‘쩐의 전쟁’의 영화 판권을 구매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박경근 PD는 “한 인물이 돈에 의해 처절히 무너진 뒤 세상에 대한 복수를 해가는 ‘쩐의 전쟁’의 내용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판단으로 드라마 제작 전에 영화 판권을 확보했다”며 “드라마에서는 순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영화에서는 더 강렬하게 보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김은구의 PD열전]'쩐의 전쟁' 장태유 PD, "IMF위기가 아니라면..."
☞[김은구의 PD열전]장태유 PD "인기비결? 배우가 다 알아서 해요"
☞[김은구의 PD열전]이원종 신동욱 "장 PD, 웃음에 또 넘어갔네"
☞[최은영의 패셔니스타] '쩐의 전쟁' 신동욱 김정화, 패션 파파라치
☞[최은영의 패셔니스타] '쩐의 전쟁' 박신양 박진희, 패션 파파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