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린터 `캐릭터 마케팅` 나선다

로봇모양 캐릭터 `레이` 활용, 친근한 이미지 구축
  • 등록 2007-06-13 오전 11:05:00

    수정 2007-06-13 오전 11:05:00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삼성전자(005930) 프린터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서기 위해 `애칭 마케팅`에 이어 `캐릭터 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3일 현재 방영되고 있는 CF에서 프린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제품 개별 캐릭터인 `레이`(사진)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모양 캐릭터인 레이는 컬러레이저 복합기 신제품 CLX-2161K의 컴팩트한 외양과 원통형 4색 토너 카트리지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컬러레이저 복합기 CLX-2161K 제품을 출시당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제품명 대신 `레이`라는 애칭 마케팅을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캐릭터까지 선보였다.

현재 삼성전자는 프린터 브랜드 사이트인 프리니티(www.prinity.co.kr)에서도 레이 캐릭터를 활용한 `만화만들기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공모중이며, 캐릭터를 활용한 플래시 게임도 선보이고 있다.

또 초소형 레이저 제품군을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쉬운 이미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패널을 모집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손정환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상무는 "초소형 컬러레이저 프린터로 시장을 확장시킨 경험을 살려, 초소형 컬러레이저 복합기 역시 소비자들에게 확대시키기 위해 제품 캐릭터를 제작했다"며 "앞으로 소비자 밀착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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