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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이 지난 3년 동안의 자체 사고 누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보험 가입 1년 차 고객의 사고율이 약 40%에 달했으며, 그중에서도 약 57%가 첫 3개월 동안 발생했다. 특히 사고 발생 장소를 살펴보면 전체 사고 중 23.5%가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운전 경력이 짧은 사람들이 주로 정차된 상태가 많은 주차장에서 운전 지식 및 실력 부족으로 사고가 다수 발생한 것이다.
본 서비스의 기획을 총괄한 현주홍 프로젝트 리더는 “캐롯 주차 스쿨을 통해 사고율이 낮아지면 고객은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어 좋고, 보험사는 손해율을 개선할 수 있으며, 나아가 궁극적으로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