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 어때요

농진청, 영암 선애마을 등 네 곳서 시범운영
  • 등록 2018-06-13 오후 1:39:39

    수정 2018-06-13 오후 1:39:39

농촌진흥청이 개발해 전남 영암 선애마을 등 네 마을에 보급한 치유·야외 여가활동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 (사진=농진청)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이 전라남도 영암군 선애마을을 비롯해 전국 네 곳에서 치유·야외 여가활동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보급해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치유형 농촌 체험이란 참가자가 자연 경관과 요리를 벗삼아 심신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야외 여가활동형 농촌 체험은 농촌에서의 민박·야영 등 여가 활동을 즐기는 개념이다.

전남 영암 선애마을과 충청북도 충주시 조기암마을에선 마을 숲에서 명상하고 약선요리를 먹고 텃밭 정원을 가꾸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상북도 예천군 금당실정보화마을과 충청남도 예산군 의좋은형제마을도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진청은 최근 네 마을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참가자 대부분이 호평했다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4개 마을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희 농진청 농촌환경자원과장은 “농촌이 현대인의 심신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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