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지상파 3사에 `런던올림픽 방송` 공급

  • 등록 2012-03-27 오전 11:04:07

    수정 2012-03-27 오전 11:04:0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2012년 런던올림픽 방송을 국내 지상파 방송사에 단독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제 통신망으로 연결된 자사의 안양방송센터로 런던올림픽 방송을 송신받는다. 안양방송센터에서는 LG유플러스의 전용망을 통해 런던올림픽 방송을 국내 지상파 방송3사(SBS, KBS, MBC)에 공급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런던의 국제방송센터(IBC)와 LG유플러스의 안양방송센터를 622Mbps급 해저 광케이블과 육로를 이용하는 예비회선으로 이원화해 연결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지진과 같은 재난에도 이상없이 서비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올림픽 중계 기간인 7월14일부터 8월13일까지 올림픽 중계 현장에 전문인력을 24시간 배치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비상 운영조직을 운영해 주요 장비에 대한 백업체계를 확보하고 24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런던 올림픽 방송 중계 통신사업자로 선정된 데에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HD중계,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중계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에 있다"며  "해저 광케이블을 이용한 안정적인 국제 통신망을 확보했던 것도 이번 선정에 한 몫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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