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아크·레이`, 펌웨어 업그레이드

  • 등록 2011-11-07 오전 11:14:34

    수정 2011-11-07 오전 11:14:34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소니에릭슨코리아는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와 `레이` 성능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3.4로 향상된 `엑스페리아 아크`는 아름다운 배경을 입체감이 살아있는 3차원(D) 사진 한 장에 모두 담을 수 있는 `3D 스위프 파노라마(3D Sweep Panorama)` 촬영과 음성영역을 선명하게 해 마치 라이브 음악을 듣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엑스로드(xLOUD)` 등이 추가됐다.

▲페이스북 인사이드 엑스페리아 2.0 시연 장면
또 한 번의 터치로 페이스북의 다양한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페이스북 인사이드 엑스페리아 2.0’을 포함했다. 이는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페이스북 웹사이트에 로그인하지 않고 엑스페리아 내 음악과 사진모음, 주소록, 달력에서 페이스북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FM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도 바로 공유할 수 있다.

그밖에 자신이 원하는 색상의 테마로 쉽게 변경을 할 수 있는 ‘테마 설정’ 기능과 화면 종료버튼을 오래 눌러 스크린샷을 쉽게 캡쳐하는 기능, 단축번호 통화, 즐겨찾기 등 대폭 개선된 연락처 기능이 새로 탑재됐다.

이와 함께 `엑스페리아 레이`는 단축번호 추가, 사용자환경(UI) 개선 등 연락처 기능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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