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드라이버와 3번 우드, 유틸리티 우드, 아이언 8개, 퍼터, 골프백, 보스턴 백 등 풀세트로 구성돼 있다. 유사 품질의 상품과 비교했을 때 40%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롯데마트는 "골프용품 전문업체 `불칸`과 6개월 전부터 사전 기획을 했다"며 "상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초급자에게 최적화된 품목만으로 구성된 세트를 기획해 원가를 절감하고 판매가를 최대한 낮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기간 동안 월드점과 서울역점 등 26개 점포에서는 `골프용품 기획전`도 진행, 골프용품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품목은 `다이와 아이언 세트+하프백(남성용)`을 59만원에, `나이키골프 아이언세트+캐디백(남성용)`을 95만원에 판매한다. 롯데카드로 결제시 10%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김성호 롯데마트 스포츠담당 MD(상품기획자)는 "원자재 가격이 올랐음에도 업체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인기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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