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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분께 전일 종가(1384.9원) 대비 5.8원 하락한 1379.1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8.9원 하락한 1376.0원에 시작한 뒤 6원 안팎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환율이 137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9월 13일 이후 처음이다.
중국 위안화는 역외시장에서 달러당 7.23위안대에서 거래되는 중이다. 소폭 강세로 전환하면서 원화 상승폭을 일부 제한하는 모습이다.
국내증시는 1% 이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250억원 가량 팔고 있지만 기관 매수 우위에 전일 대비 0.26%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이 410억원 가량 팔고 있지만 개인 매수 우위에 0.13% 오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