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구 북구청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 조성’ 협약

  • 등록 2019-05-24 오전 9:22:09

    수정 2019-05-24 오전 9:22:0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대구시 북구청과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의 소통·참여 확대, 상생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대구시 북구 도남지구 내 시민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대구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공원 조성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어린이공원을 설계·시공·관리하는 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은 5곳 1만1729㎡ 크기로 만들어지며 2020년까지 설계와 공사를 마치고 2021년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시민 참여형 공원 모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화공간을 스스로 해결하는 또 하나의 리빙랩(Living Lab)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도시를 조성하고자 지자체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디어 공모전엔 31일까지 대구시민과 전국 대학·대학원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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