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벨, 미끄럼 방지 강화한 여성용 부츠 출시

  • 등록 2014-12-08 오전 9:41:01

    수정 2014-12-08 오전 9:41:01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LS네트웍스(000680)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빙판길 안전을 강화한 여성 방한부츠 ‘세라’와 ‘베니스’ 2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라’는 내구성과 충격 흡수력,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춘 비브람 아이스트렉 아웃솔을 사용해 빙판길에 넘어질 위험을 줄였다.

여성용 부츠 베니스(사진=몽벨)
폴리우레탄 재질의 인솔을 깔아 5cm 정도의 키높이 효과를 준다. 블랙·그레이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베니스’도 눈 또는 얼음 위에서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부츠다.

내피에는 세라와 동일한 아크릴 퍼가 적용돼 보온성을 강화했다. 역시 5cm 키높이 효과를 주는 폴리우레탄 재질의 인솔을 깔았다.

블랙, 브라운 2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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