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봄 시즌을 겨냥한 대표 뷰티&헬스 상품군을 선별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1년에 4번 계절의 시작에 맞춰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대규모 쇼핑 축제다. 전국 1300여개 매장과 모바일 앱, 즉시 배송과 픽업 등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라이브 커머스 등 전방위 채널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
특히 ‘선착순 특가’는 세일 첫날인 3월 1일을 포함해 총 세 차례 진행되며 매일 한 가지 행사 상품을 100원에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국 매장에서는 개점 이후 소진 시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는 최저 구매 금액 제한 없이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는 ‘올영세일’은 행사 인지도가 커지면서 매출 규모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올영세일’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온·오프라인에서 이뤄진 누적 결제 건수는 2495만건, 누적 방문 회원 수는 600만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