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재단, 한촌설렁탕과 저소득 어르신에 설렁탕 키트 전달

저소득 가정 3300곳에 안전한 먹거리 전달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12-08 오전 9:59:52

    수정 2021-12-08 오전 9:59:5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우양재단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와 먹거리 나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우양재단)
지난 2일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우양재단 최종문 이사장과 이연에프엔씨 정보연 대표는 소외 계층에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추운 겨울철 따뜻한 설렁탕이 노인들의 겨울철 보양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사업을 기획하였다.

아울러 ‘2021년 전국 저소득 어르신 겨울철 보양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 가정 3300곳에 전달될 △설렁탕 2팩 △한우사골곰탕 2팩 △황태해장국 2팩 등으로 구성된 설렁탕 키트를 기부했다. 이연에프엔씨는 1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제공했다.

우양재단 최종문이사장은 “38년 전통의 한촌설렁탕을 비롯해 정성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여 온 이연에프엔씨와 저소득노인가정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행복과 건강을 추구하는 선한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약해 먹거리 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저소득층 아동 신선 먹거리·과일 지원 사업인 ‘고구마는 사랑을 싣고’와 ‘사과는 사랑을 싣고’ △저소득 가정에 친환경 쌀과 장학금을 전하는 ‘2021년 쌀타 프로젝트’ △저소득 아동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행복한 크리스마스 키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자담치킨과 손을 잡고 취약 계층에 동물복지 치킨 500마리를 기부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아딸과 저소득 가정에 3만 원 상당의 아딸떡볶이 밀키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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