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일화는 대표 제품 ‘맥콜’과 액티비전(Activision)의 FPS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손잡고 올여름 시즌 한정 음료로 ‘맥콜 오브 듀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 (사진=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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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브랜드와 처음 협업하는 맥콜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1020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콜 오브 듀티는 전 세계 팬들에게 궁극의 FPS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와의 제휴를 통해 탄생했다. 이번 여름 시즌 한정으로 전국 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 시즌 음료를 구입하는 팬들에게는 게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된다. 캔 따개 뒷면에 인쇄된 쿠폰 번호를 콜 오브 듀티 공식 사이트 등록 페이지에 입력하면 게임 속 ‘워존’ 콘텐츠에서 3시간 동안 진척도를 한층 빠르게 올릴 수 있는 경험치 2배(2XP)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새단장한 콜라보 패키지도 눈에 띈다. 캔 전면에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 속 상징적인 캐릭터인 프라이스 대위와 그를 돕는 특수 요원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중위가 그려져 있다.
시원하고 구수한 보리맛이 특징인 맥콜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로 1982년 탄생한 국내 장수 브랜드이다. 전남 강진군의 유기농 겉보리를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칼슘, 철분, 비타민 B1, B2, B6, 나이아신, 엽산,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반면, 인산, 캐러멜색소, 카페인, 합성착향료 등은 함유하지 않았다.
일화 관계자는 “맥콜 오브 듀티는 게임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 방학 및 휴가 시즌과 맞물려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과 콜라보를 시도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