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가락시장 농수산물 판매 시작

가락시장 농수산물 사이트 '가락24' 입점
  • 등록 2016-08-02 오전 9:12:22

    수정 2016-08-02 오전 9:12:22

지난 1일 가락동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옥에서 SK플래닛 박준영 MD본부장(왼쪽)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환경관리 임태빈 본부장(오른쪽)이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11번가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사이트에서 가락시장 농수산물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락시장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가락24’는 11번가에 입점해 수산물·과일·채소·양곡 등 가락시장의 2200여 개 농수산물을 판매한다. 가락24는 향후 생활·주방용품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거래 활성화 협력은 물론 향후 서울·경기지역 당일배송 및 소포장 묶음배송 등을 통해 원활한 상품 공급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11번가는 가락시장 상인들이 온라인·모바일 채널에서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판매 노하우 공유 및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11번가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신선식품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한우값 폭등으로 대체 상품군인 ‘국내산 육우’(159%)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수입 소고기’(128%), 김치·반찬·젓갈·샐러드 도시락 등 ‘간편 편이식’(106%)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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