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453340)는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모두의 맛집 HMR 셰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현대그린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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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최근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정지선·오세득 셰프와 현대그린푸드가 공동 개발한 가정 간편식(HMR) ‘익숙한 셰프의 컬렉션’ 제품 5종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정지선 셰프의 중식당 ‘티엔미미’의 인기 메뉴로 굴소스와 고추기름·두반장 등으로 맛을 낸 ‘중화풍 잡채’, 마라 소스에 국산 돼지고기로 담백한 맛을 끌어올린 ‘마파두부 덮밥’과 오세득 셰프와 함께 개발한 수제 라구소스에 가지와 치즈를 듬뿍 넣은 ‘가지 라자냐’ 등이 있다. 판매 가격은 6500원부터로 행사 기간 동안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일식 전문 정호영 셰프의 ‘명란감자채전’, 모던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유현수 셰프의 ‘우엉소불고기솥밥’, 이하연 한식 명인의 ‘한돈 묵은지 김치찜’ 등 제품 13종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의 전문화된 HMR 생산 기술을 통해 스타 셰프들의 음식을 가정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셰프들의 음식뿐 아니라 지역 곳곳의 유명 맛집이나 전통시장의 음식들을 HMR로 제작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