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VIK) 튜버’는 기아차가 미래의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참신하고 색다른 자동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한 업계 최초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빅(VIK) 튜버’의 ‘VIK’는 ‘KIA’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큰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빅 튜버’ 1기를 모집해 딱딱한 리뷰와 단순 정보 전달의 형식을 벗어난 기아차만의 특별한 콘텐츠 제작을 시도했다. 결과적으로 총 42건의 콘텐츠를 통해 조회 수 230만, 좋아요 수 3만, 댓글 4000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빅 튜버’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이날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빅 튜버’ 프로그램을 두 번째 운영하는 만큼,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을 예정”이라며 “’빅 튜버’들의 활동을 통해 더 참신하고 재미있는 자동차 콘텐츠가 유통되길 기대하며, ‘빅 튜버’ 프로그램이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