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튜버 육성해 자동차 콘텐츠 만든다…`VIK튜버` 2기 모집

`빅(VIK) 튜버` 모집해 3개월간 자동차 콘텐츠 제작 지원
30일~8월 2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서 지원 가능
  • 등록 2020-07-30 오전 8:43:46

    수정 2020-07-30 오전 8:43:46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자사만의 특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빅(VIK) 튜버’ 2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빅(VIK) 튜버’는 기아차가 미래의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고, 참신하고 색다른 자동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한 업계 최초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빅(VIK) 튜버’의 ‘VIK’는 ‘KIA’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큰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빅 튜버’ 1기를 모집해 딱딱한 리뷰와 단순 정보 전달의 형식을 벗어난 기아차만의 특별한 콘텐츠 제작을 시도했다. 결과적으로 총 42건의 콘텐츠를 통해 조회 수 230만, 좋아요 수 3만, 댓글 4000개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기아차는 ‘빅 튜버’ 2기를 모집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브이로그, 차박, DIY, 엔터테인먼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기아차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선발된 ‘빅 튜버’들이 영상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기 대비 2배가량 증가한 활동비 지원(월 100만원) △‘빅 튜버’ 제작 콘텐츠 기아자동차 온드미디어 노출 및 광고 △우수 크리에이터 채널 광고 △신차 시승차 제공 및 탁송비 지원 △기아자동차 공식 행사 초청 등 풍부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빅 튜버’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이날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빅 튜버’ 프로그램을 두 번째 운영하는 만큼,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을 예정”이라며 “’빅 튜버’들의 활동을 통해 더 참신하고 재미있는 자동차 콘텐츠가 유통되길 기대하며, ‘빅 튜버’ 프로그램이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