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랩 아티스트 협업한 운동화 '클래식 레더' 출시

  • 등록 2016-01-15 오전 9:35:40

    수정 2016-01-15 오전 9:35:40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리복 클래식이 현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랩 아티스트 켄드릭 라마와 함께 만든 운동화 ‘클래식 레더(Classic Leather)’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란색과 빨간색을 동시에 사용한 과감한 비대칭 디자인은 ‘뉴트럴(neutral)’이라는 테마를 담고 있다. 그가 태어나고 자란 미국 캘리포니아 컴튼에 만연한 갱스터 컬처에 던지는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표현한 것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연한 회색을 바탕으로 스웨이드 재질과 고무 아웃솔로 구성됐다. 현대적인 색상과 대조되는 강렬한 파란색과 빨간색이 신발 안창에 디자인 돼있어 감각적인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방수 처리된 회색 보조 끈 세트 또한 한정판 발매에 포함된다.

리복과 캔드릭 라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압구정 클래식 스토어, 부산광복 스토어, 온더스팟(명동, 홍대) 편집샵,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토요일(16일)부터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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