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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ELS는 조기상환평가일에 조기상환 배리어를 충족하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약속된 수익률을 지급받는다. 이에 반해 키움증권 하이엑시트 ELS는 조기상환평가일에 하이엑시트 배리어(최초기준가의 100%)를 충족하면 자동조기상환되면서 해당 ELS 수익률의 2배 수익률을 받게 된다. 그 외의 다른 조건은 일반 조기상환 스텝다운형 ELS와 동일하다. 낙인배리어 터치 발생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1차 조기상환배리어는 최초기준가의 80%이므로,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80% 이상 100% 미만이라면 세전 5%(연 1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일 1차 때 조기상환되지 못했다면 2차 조기상환 평가일(발행 후 8개월)로 넘어가서 다시 조기상환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5차 조기상환조건까지도 충족하지 못했다면 만기평가일 가격이 중요하다.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60% 이상이면 세전 20%(연 10%)의 수익으로 만기상환된다. 이때도 최초기준가의 100% 이상이면 하이엑시트조건을 만족한 것으로 보아 세전 60%(연 30%)의 수익으로 만기상환된다. 그러나 만기까지 하루라도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0%보다 밑으로 떨어진 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도 최초기준가의 60%보다 낮다면, ELS의 원금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키움증권은 지난달인 6월14일에 증권사 최초로 하이엑시트 ELS를 출시한 이래 매주 하이엑시트 ELS를 1종목씩 판매하고 있다.키움증권은 하이엑시트가 아닌 다른 ELS, ELB도 20종목 이상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청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