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보이는 TM보험 가입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화면 머무르는 시간 지정···"불완전판매 방지"
음성녹음 없이 모바일 앱으로 청약까지 완료
  • 등록 2022-12-22 오전 9:52:27

    수정 2022-12-22 오전 9:52:27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전화(TM)로 보험을 가입할 때, 모바일을 활용해 시각적 이해를 돕는 ‘보이는 TM보험 가입서비스’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라이나생명)
보이는 TM 보험 가입서비스는 모집인이 전화로 음성 설명을 하는 동시에 모바일에서 고객과 같은 화면을 보며 중요 내용을 안내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보험계약 과정에서 모집인의 일방적인 음성설명으로 고객의 피로도가 높았던 점에서 착안했다.

모집인은 모바일 화면에서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긋거나 하이라이트 기능을 활용해 설명할 수 있어 장시간 통화에도 고객이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화면마다 머물러야 하는 시간을 지정했기 때문에 임의로 설명을 생략하는 등 불완전판매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 화면 속 결제 정보 등 고객의 민감 정보는 마스킹 처리되는 기술을 적용해 모집인이 확인 할 수 없도록 했다.

보이는 TM 보험 가입서비스는 이번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TM 보험 모집 시 음성녹음 없이 모바일 앱으로 중요사항 설명, 청약절차 진행 및 청약이 완료될 수 있는 특례를 부여 받았다.

라이나생명은 “보이는TM보험가입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비자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모집인도 상품을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라이나생명의 이 같은 노력이 보험 산업 전반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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