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인천 문학산 음악회, 재즈여왕 웅산과 함께

25일 오후 4시30분 문학산 정상서 개최
행사 당일 거동불편자 수송차량 운행
  • 등록 2022-06-15 오전 10:15:42

    수정 2022-06-15 오전 10:15:42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문학산 음악회가 3년 만에 산 정상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재즈여왕으로 불리는 웅산과 인천재즈오케스트라 단원 등이 함께한다.

인천시는 25일 오후 4시30분 미추홀구 문학산 정상(해발 217m)에서 제7회 음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년간 온라인으로 열린 음악회가 올해는 야외에서 진행된다. 관람은 무료이다. 앞서 시는 군부대 때문에 출입이 통제된 문학산 정상부가 2015년 개방된 이후 매년 산 정상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 주제는 ‘미추홀 20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문학산, 비상하는 인천을 연주하다’로 도약하는 인천의 꿈과 희망, 시민의 염원을 담은 무대로 꾸민다. 기원문 달기 퍼포먼스 등 시민 참여 행사도 있다.

음악회 주요 출연진은 웅산, 보컬 최용민, 바이올린 송정민, 라틴댄스 김용, 김문정 등이다. 연주는 버클리음악대 출신의 재즈피아니스트 겸 감독 송석철이 이끄는 인천재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웅산은 2016년 제1회 문학산 음악회에 출연한 후 6년 만에 다시 문학산 무대에 오른다.

시는 임산부, 노약자 등 거동불편자의 참여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3~4시 문학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수송차량을 운행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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