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에어서울이 탑승객 대상의 면세 혜택과 경품 등을 더욱 다양화한 해외 무착륙 비행을 4월에도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17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 출발,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해당 노선은 일본의 소도시,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를 선회 비행할 예정이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주류 및 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9만8000원부터이며, 추가 타임 세일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