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내구재주문이 4.8% 증가해 1년만에 최대치를 나타내고 미시간대학이 집계한 11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가 93.8을 기록해 속보치 91.6을 상회하며 경기개선 기대감을 이어간점은 긍정적이었으나,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하며 일단 리스크를 회피하며 관망세를 보인점이 기술주에 차익실현 빌미를 제공한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美증시 사상최고가 행진 소식에 코스피는 4.48포인트 상승한 1987,95포인트로 마감하였으나, 코스닥은 최순실 게이트 부담에 -10.45 포인트 하락한 600.29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모멘텀이 부족한 국내 시장에 악재가 더 크게 부각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는 있으나 580포인트 이하에서는 저가 매수세 유입이 가능한 기술적 구간으로 판단되며 추가 하락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향후 시장 정상화 과정에서 빠르게 회복될 매일유업과 같은 재료와 수급이 수반되는 종목군으로 집중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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