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국산 화장품·유아용품 중국에 공급

中 NEW7.COM그룹과 MOU 체결
현지 주요 온라인몰 판매대행 업체
  • 등록 2016-02-05 오전 9:31:54

    수정 2016-02-05 오전 9:31:54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셋톱박스 제조업체에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포티스(141020)가 중국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포티스는 중국 NEW7.COM그룹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국 제품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NEW7.COM그룹은 T-Mall과 JD 등 온라인몰의 판매대행 업체로 중국 내 3위 규모다. 지난해 매출액은 11억위안(2000억원)으로 추산되며 올해는 15억위안(2800억원)이 목표다. 주요 판매 제품은 LG와 스카이워스, COOCAA 등 21개 브랜드의 가전, 의류, 화장품 등이다.

포티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NEW7.COM그룹이 소싱을 원하는 한국산 화장품과 영·유아용품, 생활용품 등을 공급해 매출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이찬진 포티스 대표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 제품을 중국 시장에 유통해 한국과 중국을 잇는 새로운 실크로드를 개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찬진 포티스 대표(오른쪽)와 줘잉졔 중국 NEW7.COM그룹 대표가 교류 및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티스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