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홈쇼핑, 3Q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

  • 등록 2015-10-30 오전 9:36:15

    수정 2015-10-30 오전 9:36:15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GS홈쇼핑(028150)이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다.

GS홈쇼핑은 30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일대비 4.11% 하락한 1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약세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GS홈쇼핑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478억원, 18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 33.5% 감소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으며 그나마 성장을 기대했던 모바일 부문 성장률이 급격하게 둔화됐다”면서 “주요 성장동력이 모바일 채널에서 점유율 확대가 제한되고 있고 여전히 TV채널 취급고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4분기 실적도 낙관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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