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닷새만에↑… 298명 증가

격리대상자 3103명… 자가 격리 2207명
  • 등록 2015-06-24 오전 9:28:22

    수정 2015-06-24 오전 10:10:08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 대상자가 닷새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재차 3000명을 넘어섰다.

2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메르스 격리대상자는 총 3103명으로 전날보다 298명(10.6%) 늘었다.

메르스 격리가 해제돼 일상으로 돌아간 사람은 492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격리해제자는 누적 기준 총 1만121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격리자 중 자가 격리자는 2207명으로 116명(5.5%)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182명(25.5%) 증가한 89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메르스 환자 178명(역학조사 진행 178번 환자 제외)을 감염 유형별로보면 병원 입원이나 외래진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가 81명(45.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3명(35.4%),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 34명(19.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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