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진출

IaaS 기반 `클라우드N` 출시
  • 등록 2011-05-31 오전 9:57:53

    수정 2011-05-31 오전 9:57:5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기업용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032640)는 기업고객의 IT인프라 강화를 위해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기반의 통합관리 서비스 `클라우드N`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IT환경에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자원을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빌려쓰고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클라우드N은 기존의 가상화 서비스에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을 도입, 기업고객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이 IT인프라 자원을 필요한 만큼 언제든지 유동적으로 조절해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도입부터 구축, 운영, 보안까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기업고객의 기존 IT 자원들을 활용해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구축을 지원토록 했다.

또 통합운영관리 서비스의 가상 머신을 통해 고객이 서버를 실제 구축하고 서비스 운영에 투입하는 시간을 기존 1~2일에서 1분 내외로 대폭 단축시켜 기업고객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과 PC, 태블릿PC 등 모든 기기에서도 통합운영관리 시스템에 접속이 가능하다.

고현진 LG유플러스 BS본부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비스의 양적 확장보다는 IT인프라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운영, 관리하는 기술의 확보가 중요하다"며 "클라우드N은 가상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통합 운영관리 서비스로 기업의 IT자원 효율화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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