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가 장 초반 강세다. 내년 미국 시장에서 보급형 세포공정자동화 제품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445680)는 전 거래일보다 8.04% 오른 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팜이데일리는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가 내년 6월 미국 중소 바이오업체 겨냥한 보급형 세포공정자동화 제품 ‘코드 네임 엑스(Code name X)’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는 기존 세포분석 전 과정 자동화 제품인 래미나워시(약 25만달러)의 5분의1 가격인 5만달러(약 6000만원) 대 보급형 제품으로 매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code X 제품 출시일인 내년 2분기 쯤 미국국립표준원(NIST)의 래미나워시 세포자동화공정 표준 여부 채택 결과도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