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분기 실질GDP 하향조정…전기比 0.7%·연율 2.9% 감소

속보치 대비 감소폭 확대…내수·해외수요 동반 부진
  • 등록 2023-12-08 오전 9:37:58

    수정 2023-12-08 오전 9:37:58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본의 올해 3분기(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7%, 연율 2.9% 각각 감소했다.

일본 도쿄항의 국제화물 터미널. (사진=AFP)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이날 올 3분기 실질 GDP 계절조정치가 전기보다 0.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연율로 환산하면 2.9% 줄었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전기대비 0.5% 감소·연율 2.1% 감소)보다 하향 조정된 것으로, 4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설명했다. 시장에선 전기대비 0.5% 감소, 연율 2.0% 감소를 예상했다.

내수가 0.6%포인트, 해외 수요가 0.1%포인트 각각 수치를 끌어내리는 데 기여했다. 개인소비는 속보치에선 전기대비 보합(0%)이었으나 수정치에선 0.2%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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