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 無라벨 패키지 전환

  • 등록 2022-11-11 오전 9:30:29

    수정 2022-11-11 오전 9:30:29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을 친환경 무(無)라벨 포장재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풀무원다논)
풀무원다논은 지난해 친환경 경영 일환으로 업계 최초로 8년 연속(2014년~2021년)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닐슨 RI 기준) ‘풀무원다논 그릭’을 친환경 목적의 무라벨로 전환해 출시했다. 이어 ‘한끼오트’ 전 제품과 ‘아이러브요거트’ 일부 제품에도 무라벨을 확대 적용했다.

풀무원다논은 이번에 ‘아이러브요거트’ 일부 제품과 ‘액티비아’ 전 제품에 추가로 무라벨 포장재를 확대 적용하면서 풀무원다논의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에 무라벨 패키지가 적용됐다.

풀무원다논은 기존 용기 측면에 부착했던 플라스틱 라벨을 제거하면서 분리배출 시 라벨 제거의 번거로움을 없애 소비자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모두 높였다. 라벨을 없앤 대신 제품 필수 정보는 상단 덮개와 묶음 포장 측면 혹은 윗면에 기재했다.

풀무원다논은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을 무라벨 포장재로 전환함에 따라 연간 14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지난해 무라벨로 전환한 ‘풀무원다논 그릭’과 ‘한끼오트’에 이어 ‘아이러브요거트’와 ‘액티비아’ 등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에 추가로 무라벨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이는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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