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모빌리티, 공유 오피스 '마이워크스페이스'와 MOU

(사진=위츠모빌리티)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풀 서비스 ‘어디고’를 운영하는 위츠모빌리티가 공유 오피스 플랫폼 ‘마이워크스페이스’와 상호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강남에 3개 지점을 운영하는 마이워크스페이스는 1인 기업, 프리랜서 및 소규모 스타트업 대상으로 사무 공간을 저렴하게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공유오피스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온·오프라인 홍보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문성훈 위츠모빌리티 사장은 “마이워크스페이스와 공유경제를 향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희영 마이워크스페이스 대표는 “공유경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마이워크스페이스 입주사에게 카풀 승차공유 서비스와 관련된 입주사 혜택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