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육군 1군단사령부 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ㆍ오프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군 장병 1000명이 재능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진흥원 인성, 리더십, 가족사랑캠프 등 오프라인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지식(GSEEK)을 활용한 6280건 온라인 창의·인성 콘텐츠에 각각 1500명, 5만2812명의 장병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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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생교육은 나비효과뿐 아니라 군단 사고 발생도 줄였다.
홍성목 1군단 중령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군단 사고 발생이 급감했고 1000여명의 장병 재능 자원봉사가 활동 중”이라고 했다. 홍 중령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성이 바로선 강인한 1군단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김경표 원장은 “쌍방향 소통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군 내·외부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평생교육의 나비효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