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동 한체대, 도서관·기숙사·강당 등 3개동 신축

제2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 등록 2017-12-07 오전 9:00:00

    수정 2017-12-07 오전 9:00:00

△송파구 방이도 한체대 신축건축물 배치 계획.[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송파구 방이동 한국체대 캠퍼스에 도서관 및 학생회관, 기숙사, 다목적 강당 등이 3개동이 새롭게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국체대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 조성계획 변결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체대 내 도시관 및 학생회관은 내년 신축을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1431㎡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0년 들어설 예정인 기숙사 및 다목적강당은 각각 8층, 6층 규모로 1개동씩 지어진다.

도계위에서는 또 한체대 캠퍼스를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3개소),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학생들의 축제의 장이 되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2개소), 임상이 양호한 곳을 녹지보존구역(1개소)으로 구분해 세부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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