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리홈쿠첸 신제품 하이브리드렌지 사업 출정식에서 노춘호 총괄사장(둘째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강태융 리빙사업부 사업부장(둘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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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리홈쿠첸이 전기렌지로 가전 렌탈 사업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리홈쿠첸은 자사의 IH(Induction Heating: 전자유도가열)기술을 집약한 전기렌지인 신제품 ‘하이브리드 렌지’를 이달 말에 본격 출시키로 하고, 해당 제품의 렌탈 서비스를 실시한다.
‘리홈쿠첸 렌탈 서비스’는 신제품 ‘하이브리드 렌지’를 월 4만4900원(36개월 기준)으로 렌탈, 전문가의 정기적인 무료 사후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기점검 서비스 항목으로는 접지 확인, 차단기 동작확인 등 전기 안전 점검, 제품 동작확인, 클리닝, 리홈쿠첸 밥솥 소유 시 밥솥 패킹 교환 등이다. 또 이사 등의 사유로 이전 설치가 필요할 경우, 2회 무상 이전 설치 서비스도 제공된다. 납부가 끝나면 제품 소유권은 고객에게 이전된다.
강태융 리빙사업부 사업부장은 “신소비 트렌드인 렌탈과 홈케어 서비스를 접목한 ‘리홈쿠첸 렌탈서비스’로 신제품 전기렌지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렌탈 서비스를 비롯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종합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