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재무전략포럼' 출범..공익법인 기금운용 컨설팅

  • 등록 2013-02-19 오전 10:41:42

    수정 2013-02-19 오전 10:41:4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삼성증권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맞아 준 정부기관 및 각종 기금, 재단 등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기금운용을 어떻게 해야할지 컨설팅하는 ‘재무전략 포럼’을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포럼은 오는 21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초동 삼성타운 세미나실에서 ‘선진기금 운용사례 및 바람직한 기금운용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며, 국내외 선진 기금의 실제 운용 사례와 향후 국내 공익 기금의 운용전략 방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상품마케팅실 실장인 이상대 상무, 삼성증권 AI운용팀 정진균 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포럼을 주최하는 사재훈 삼성증권 상무는 “안정성은 물론 적절한 수준의 현금흐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공익기금의 특성상, 전통적인 운용수단으로는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대응이 어려워졌다”며 “이에 대한 해답을 선진 사례에서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 포럼의 취지”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향후 정기적으로 공익대상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타운 세미나시은 강남역 8번출구 삼성생명 서초타워빌딩 6층에 위치해 있다. 공익법인의 자금담당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문의전화 : 2182-7004, 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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