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신한카드, 고속도로用 `하이패스카드` 출시

  • 등록 2006-02-27 오전 11:18:37

    수정 2006-02-27 오전 11:18:37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LG카드와 신한카드는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와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자동으로 지불하는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를 발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는 신용카드에 내장된 IC칩을 통해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 기능을 추가한 것.

이 카드 회원은 도로공사 홈페이지나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미리 금액을 충전하고, 하이패스용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 카드를 꽂으면 `하이패스 전용차로`를 통해 정차없이 톨게이트를 지날 수 있다.

단말기가 없더라도 요금계산소 옆에 설치된 별도 단말기에 이 카드를 대면 교통 요금이 자동으로 정산된다.

LG카드(032710)는 이 카드에 `빅플러스 GS 칼텍스` 카드를 결합해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80원 적립, 대중 교통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등의 차량관련 서비스와 기타 무이자 할부 등도 가능하게 했다.

신한카드도 날짜에 3, 6, 9가 들어가는 날에 전국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에서 주유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80원, 현대, GS, E1 가스 충전소에서 LPG 충전 시 리터당 30원을 적립해 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의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는 다음달 중 발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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