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대웅제약 일성신약 삼일제약 "매수"유지-대신硏

  • 등록 2001-04-24 오전 11:15:10

    수정 2001-04-24 오전 11:15:10

[edaily] 대신경제연구소은 24일 "평균 9%의 가격을 인하로 2분기부터 제약사의 매출 및 수익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그러나 동아제약, 유한양행, 녹십자, 중외제약, 삼일제약 등은 인하 품목이 거의 없어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 대웅제약, 일성신약, 삼일제약에 대한 매수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경제연구소 정명진 연구원은 또 "의원급에 특화된 제약사들은 의약분업 이후 환자들이 종합병원보다는 의원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때 의원급에 특화된 삼일제약, 일성신약 등 소형 제약사들이 안정된 성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약개발 가능 기업으로 대웅제약 족부궤양치료제인 EGF가 4~5월경, 동화약품 간암치료제가 7~8월경, LG화학의 퀴놀론계 항생제가 연내에 신약으로 허가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정명진 연구원은 "국내 제약산업은 의료보험 재정 악화에 따른 처방건수 증가의 둔화와 약가인하 압력의 가중 등 전반적으로 부정적 요인이 많고 매출 성장도 둔화될 전망"이라면서도 "하지만 경기방어주 및 신약개발 관점에 대한 투자는 유효에 보인다"고 말했다.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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