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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미국 워싱턴을 찾아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고 한미 관계·한미일 협력·북한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김 차관은 지난 1~5일 스페인과 독일을 방문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인 이달 14일엔 서울에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