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누룽지와 통닭다리…오뚜기 '옛날 누룽지닭다리삼계탕' 선봬

  • 등록 2024-04-30 오전 9:27:53

    수정 2024-04-30 오전 9:27:53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가 누룽지와 닭다리살로 만든 ‘옛날 누룽지닭다리삼계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뚜기 옛날 누룽지 닭다리 삼계탕 시뮬컷 (사진=오뚜기)
이번 신제품은 통닭다리가 쫄깃한 식감을 살렸고 찢은 닭가슴살 넣은 것이 특징이다. 국산 현미 누룽지를 넣어 구수한 누룽지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했다.

제품은 냄비에 부은 후 중불에서 5분 30초~6분 30초 간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부은 후 덮개를 씌워 6분 30초(700W) 간 데우면 간단히 완성된다.

반계탕 등 소규격 트렌드가 이어지는 추세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오뚜기는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NIQ)에 따르면 최근 1년 삼계탕(상온) 시장 규모는 약 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264억원 대비 약 2% 성장했으며, 2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겨냥해, 대표적 몸보신 메뉴인 삼계탕에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누룽지와, 통닭다리살을 넣어 더욱 부드럽고 구수하게 즐길 수 있는 삼계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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