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인 ‘B1A4’, 배우 성훈 등 한류스타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올림팝(Olympop, 올림픽과 케이팝 합성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인기 한류스타 ‘B1A4’를 선두로 ‘온앤오프’, ‘더킹’, ‘아이’ 등의 아이돌 그룹 및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국내외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배우 ‘성훈’ 그리고 드라마 ‘도깨비’, ‘당신이 잠든 사이에’,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OST를 부른 ‘에디킴’ 등 총 6개 팀이다.
유진호 한류관광팀장은 “평창올림픽 붐업과 문화관광올림픽 실현, 나아가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원주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면서 “이번 올림팝 행사를 통해 전 세계가 하나가 되고, 한국관광의 위상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